감각기관1 [TED] Can we create new senses for humans? 사람이 새로운 감각을 느낄 수 있을까? TED 강연 내용이다. 사람은 한정된 감각 기관을 통해 주변 세상을 인지한다. 이렇게 인지한 세상이 뇌 속에서 해석되며 나의 세상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세상은 생물의 "종"에 따라 다르고, 각 객체마다 다르다. 중요한 건 어떤 감각기관이 신호를 보내던지 "뇌"는 해석을 한다는 것이다. 뇌 자체는 세상을 보는 눈이 없다. 컴컴한 두개골 안에 갇혀서 안으로 흘러 들어오는 전기 신호를 받기 밖에 하지 않는다. 눈이 어떤 것을 보던, 코가 어떤 냄새를 맡던, 피부가 어떤 자극을 받던지 간에 뇌는 가만히 신호를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일 밖에 하지 않는다. 이런 해석은 개개인의 세상을 만들어낸다. 눈이 전자기파를 수용하여 만들어낸 전기 신호를 이용해 뇌는 3차원의 세상을 구성한.. 2018.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