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1 [글] 2021년 취미로 써본 소설들 소설을 많이 읽는 편도 아니고, 문학 쪽으로는 재능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작년 초 즈음 갑자기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짤막한 소설들을 쓰기 시작했다. 브릿G라는 매체를 통해 소설을 올려왔는데, 인기는 그닥이다. 주요 독자층은 정현이와 누나 +가끔 친구들. 감사하다. 2021년 한해 동안 써본 소설들을 여기에 모아봤다. 나방파리 학살 사건 (링크) 안양에서 다니던 회사 경험을 토대로 쓴 첫 소설. 안양에서 살던 원룸방에는 나방파리가 자주 출몰했다. 소설의 제목인 나방파리 학살 사건은 실제 있었던 일로 지금도 기억에 강하게 남아 있는 사건이다. 경험을 재료로 써 내려간 소설이라 이틀에 걸쳐 막힘없이 써 내려간 기억이 난다. 그만큼 강하게 몰입했었고, 기억에 남는 글쓰기 경험이었다. 초보 .. 2022.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