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1 [연구회] '교육 커뮤니케이션 촉진과 객관적 평가를 위한 연구회' 소감 어제는 교육 관련 연구회에 참여했다. 주된 주제는 Active learning, 주체적 학습이었다. 이를 위해서 교육자들이 어떠한 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할까? 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자리였다. 한 분은 작은 그룹으로 나누어, 주체적으로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유도하는 수업을 주장하시는 분이었다. 이 분은 우리학교의 교육 시스템을 바꾼 분인데, 내가 온갖 불만을 토로했던 수업들을 구상하신 원흉이었던 분을 만나게 된 것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그의 목표와 교육을 바라보는 자세는 이상적이고 희망 찼다. 이 분의 강연을 들으니 이제는 욕하기 힘들어 질 것 같다. 이 분의 수업 방식에 불만을 가졌던 이유는 하면 좋은 수업이지만 굳이 왜 해야 하는지가 불분명했기 때문이었다. 예를 들자면 학회를 운영해 본다던가, 인류애라는.. 2018.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