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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빗2

[삶] Fitbit charge2 1년반 사용 후기 작년 3월부터 Fitbit charge2를 사서 매일 자는 시간까지 착용 중이다. 이 1년 반 사이의 기간보다 나보다 잘 사용한 사람은 있을지 몰라도 나보다 열심히 차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fitbit구매를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는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fitbit만의 장점 실시간 심박 측정 수많은 스마트밴드 중 fitbit을 선택한 이유는 "실시간 심박 측정" 기능과 서버로부터 data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었다. 실시간 심박 resolution은 5초 단위지만, 감도가 아주 좋은 편은 아니어서 1분에 2~3개 정도의 data가 빠진다. 1분단위로 설정하면 꽤 깔끔하게 심박 data를 얻을 수 있다. (웨어러블 센서로 뭔가 분석해 보고자 하는 모티베이션을 가진.. 2018. 8. 1.
[삶] 수면시간 작년 3월에 Fitbit Charge2를 샀다. 얘는 심박수, 걸음 수, 수면시간을 기록해주는 스마트 밴드이다. 처음엔 매일매일 몇 번이고 앱을 통해 내 기록을 살펴보는 것이 재미있었다. 한 두달 정도는..? 그리고 나서는 내 신체 기록을 남겨 놓겠다는 의무감에 매일매일 자고 있을 때도 깨어 있을 때도 차고 다녔다. 충전은 씻을 때만 해도 족할 정도로 밧데리 성능이 괜찮다. 또 심박 수를 짧게는 초 단위로 기록할 수 있다는 것도 Fitbit만의 큰 장점이기도 하다. 요즘, 잠이 들쑥날쑥했다. 달에 두 번 연구 보고가 있는데, 이에 맞춰 잠을 안자다가 몰아자다가 하기 시작 했던 것이 원인인 것 같다. 처음엔 연구 발표 전날 하루 정도 밤을 새고, 그 다음날 몰아서 자는 것으로 그쳤었는데, 이제는 그 영향이.. 2018.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