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관련된 현상을 추적하고 조명하고 개입하다 보면 그 다음 할일은 모델링인 것 같다. 이는 구체적인 메커니즘을 밝히는 과정인데, 모델을 통해 기존 결과들이 깔끔히 정돈되며, 나아가 예측 및 확장이 가능하게 된다. 무언가를 잘 안다는 것은 이 과정까지가 완료되어 하나의 모듈로써 활용 가능한 상태에 가까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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