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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제] 3D network 가시화 패키지 react-force-graph 웹 상에서 네트워크를 가시화 하기 좋은 굉장한 pacakge를 발견 react 기반의 가시화 패키지: react-force-graph https://github.com/vasturiano/react-force-graph 다음 예제는 VR버전 예제 우주를 떠다니는 느낌..! json 형식의 data만 있으면 바로 html로 삽입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음. 밑의 graph는 Apach EChart의 Les-miserables.json를 가시화한 예 VR이 아닌 경우: 키보드 방향키로 이동, 마우스로 시선 전환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HTML 2022. 2. 28.
[생각] Social network에서 허브가 생기는 이유와 그 의의. BA model에서 처럼, node들이 link수가 많은 (=degree가 높은) node에 더 높은 확률로 link를 연결할 경우(preferential attachment), 아주 많은 link수를 지닌 hub가 탄생한다. Hub의 탄생은 현재 무수히 많은 network, 특히 social network의 특징을 설명한다. 그런데, 왜 우리는 degree가 높은 node에게 더 높은 선호도를 갖는 것일까? 뇌피셜을 총동원해서 시나리오를 써보려 한다. (요약은 마지막에) # 시나리오 1 (여행자 시나리오) 먼저, hub는 link를 많이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link를 따라 이동하다보면 자연스럽게 degree가 높은 Hub node를 만날 확률이 높아진다. 만약 우리가 각 node를 만날 때마다 .. 2022. 2. 16.
[생각] 도시가 되려는 기업과, 기업이 되려는 도시 제프리 웨스트의 의 도시와 기업, 그리고 최근 기업과 도시의 행보에 영감을 받아 쓰는 글. 최근 기업들은 복지를 증진하고, 내부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확립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하고, 창조와 혁신을 외치며, 누구나 일하고 싶은 회사, 그리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 최근 도시들은 기본소득이라는 제도를 시험하고, 각종 지원금으로 다양한 시민들을 부양하며, 시민들이 이뤄낸 창조와 혁신을 동력으로 다시 사람을 끌어모으며, 지속가능성을 도모한다. 이런 기업과 도시의 행보를 지켜보고 있으면, 이 둘이 묘하게 같은 종류의 것으로 보일 때가 있다. 스케일에서 제프리는 기업은 저선형, 도시는 초선형 성장패턴을 보이기 때문에, 기업은 생물처럼 죽고, 도시는 영원히 지속된다고 했다. (관련글) 그런데 이 둘은 최근.. 2022. 2. 16.
[Django Rest Framework] pycharm 환경에서 개발 세팅하기 Django Rest Framework는 Django 안에서 RESTful API 서버를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 라고 한다. 참고: https://yunhookim.tistory.com/7 https://proglish.tistory.com/53 세팅: 1. 프로젝트 폴더를 생성 2. pycharm에서 해당 폴더를 open 3. venv 설치 File -> Settings -> Project -> Python interpreter에서 톱니바퀴 눌러서 생성 4. 화면 아래에서 Terminal을 누르고 venv 를 activate 5. django REST framework 패키지를 설치 pip install django djangorestframework 6. 프로젝트 생성 .. 2022. 2. 3.
[글] 아버지 만신창이가 된지도 모른 채 다시 한 걸음 옮기려 아둥바둥거릴 떄 어떻게 아시고서는 달려와 온갖 귀한 것들과 함께 한 껏 쉬게 하시고는 또 다시 한 걸음 걷게 하신다 2022. 1. 16.
[글] 2021년 취미로 써본 소설들 소설을 많이 읽는 편도 아니고, 문학 쪽으로는 재능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작년 초 즈음 갑자기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짤막한 소설들을 쓰기 시작했다. 브릿G라는 매체를 통해 소설을 올려왔는데, 인기는 그닥이다. 주요 독자층은 정현이와 누나 +가끔 친구들. 감사하다. 2021년 한해 동안 써본 소설들을 여기에 모아봤다. 나방파리 학살 사건 (링크) 안양에서 다니던 회사 경험을 토대로 쓴 첫 소설. 안양에서 살던 원룸방에는 나방파리가 자주 출몰했다. 소설의 제목인 나방파리 학살 사건은 실제 있었던 일로 지금도 기억에 강하게 남아 있는 사건이다. 경험을 재료로 써 내려간 소설이라 이틀에 걸쳐 막힘없이 써 내려간 기억이 난다. 그만큼 강하게 몰입했었고, 기억에 남는 글쓰기 경험이었다. 초보 .. 2022. 1. 6.
[생각] 감정의 재현성 말로 표현하기 힘든 애틋함, 고양감, 처연함과 같은 감정들을 마주할 때가 있다. 그리고 삶에서 우연히 경험했던 그 감정들이 이따금 되살아날 때가 있다. 그 감정들은 어떤 음악이거나 어떤 글이거나 어떤 그림이거나 어떤 냄새라거나 하는 모습들로 문득 그리고 강하게 찾아온다. 과학은 자연의 재현성을 설명하는 법칙을 다룬다고 하는데. 인문과 예술활동은 감정의 재현성을 다루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2021. 12. 31.
[생각] 버팀의 미학 버티는 것은 어쩔 수 없어 내리는 선택이라 생각했는데, 사실은 버티는 것이 전부인 것 같다. 생명력이 탄생하는 곳은 소비가 아닌 버팀인 것 같다. 결국 삶도 80년 버티다 가는 것 아니겠는가. 삶은 Buffer 내지는 완충기로 정의 내리는 것이 옳음직해 보인다. 2021. 12. 20.
[생각] 바꿀 수 없다는 공포 바꿀 수 없는 압력 내지는 공포를 경험했을 때 가장 쉬운 것은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며 그것보다 더 쉬운 것은 그것을 부정하는 자들 또는 그것으로부터 소외된 자들을 밀어내는 것이더라 그런데 그러다 보면 놀랍게도 조금 괜찮아지더라 - 드라마 '지옥' 감상문 2021. 12. 10.